생각
[짧은 영화 리뷰]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2025
LR
2025. 2.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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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스턴스 The Substance (2025)
한 줄 평: 외모지상주의 매드맥스
고어, 바디 호러물이라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그 부분은 그럭저럭 버틸만 했다. 오히려 이 영화는 심리적인 충격과 공포를 주는 작품이다. 묘하게 실제 인물과 겹쳐보이는 데미 무어의 빛나는 연기 속에서 극은 깊이를 예상할 수 없는 심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가장 보기 힘들었던 장면. 데미 무어의 열연이 빛난다.
마가렛 퀄리의 아름다움과 데니스 퀘이드의 게걸스러운 연기도 좋았다. 몸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영화.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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