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건틀렛 역사상 역대급으로 어처구니 없는 캐릭 - 리플레이서 킹

리플레이서 킹

 

  카운터사이드의 건틀렛이 망하는 주 원인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은 캐릭 1순위. 이 캐릭이 흡흡허~ 거리고 있는 걸 지켜보자면 밸런스 패치한 인간 명존쎄 심하게 마렵다.

 

  카운터사이드의 패스 캐릭 중 처음으로 나온 각성 캐릭이다. 디펜더 클래스로 큰 장점이 없어 역시 패스 캐릭은 애매하다라는 평가를 받게 하였으나 운영진의 어처구니 없는 밸런스 패치로 건틀렛을 망하게 하고 있는 주범이다.

  카운터사이드는 클래스별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있으나 이 캐릭터는 디펜더 주제에 아군 사망을 버프 삼아서 평타의 사거리와 유효타격수가 무한이 된다. (응.. 선생님, 무한) 그래서 보통 체력세트가 기본 장비인 디펜더 클래스인데도 이 캐릭만큼은 어처구니 없게도 원거리 데미지 증가 세트가 최종 장비이다.

  또한 함선레벨이 130렙으로 상향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블루브릿지와의 시너지로 1밴이든 2밴이든 틈만나면 건틀렛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마치 테러덱인 것마냥 저 멀리서 내 함선을 터트리는 분이시다.

  게다가 논란의 전술업데이트 일정과 패스 복각이 겹치며, 많은 사람들의 패스 결제를 일부러 유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 캐릭이기도 하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차근 차근 운영진의 축복을 받아 역대급 쌉사기 캐릭으로 등극한 리플레이서 킹. 얘만 보더라도 앞으로의 카운터사이드의 운영을 알만하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