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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Rain

1999년 발매된 Leaf의 미연시 작품이다. 투하트와 더불어 리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드림캐스트판(2001), PSP판(2005) 발매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한글화 시도도 여러 번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현재도 완성되지 못한 상태이다. 당시의 Leaf 답게 OST도 좋은 곡이 많다. 추천곡은 Sunshine Forever. 99%無添加少女 (99% 무첨가소녀) Out side Sunshine Forever プリンセスタイム (프린세스 타임) 風はいつも春一番 (바람은 언제나 봄의 처음)

투하트로 유명한 Leaf 의 1998년작 미연시 게임이다. 백색 마약이라고 불렸었던 게임인데 언젠간 하겠지하면서 미루다가 아직도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게임 OST는 당시의 Leaf 답게 빠지는 곡 없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찾아 듣곤 한다. 추천곡은 4번 만남의 거리, 11번 야요이 테마 OST 03. 朝陽 (아침 햇볕) OST 04. 出逢いの街 (만남의 거리) OST 09. 河島はるか (카와시마 하루카) OST 10. 觀月マナ (미즈키 마나) OST 11. 篠塚彌生 (시노즈카 야요이) OST 12. WINTER VACATION (겨울 방학) OST 13. 聖夜 (성야, 크리스마스 이브) OST 15. 星を見上げて (별을 올려다보고)

데브캣에서 개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드로우 없이 미리 만들어둔 12장의 덱으로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2가지 이상의 자원 덱을 사용하면 자원 수급은 좋아지지만 운적 요소도 함께 커지기에 안정적인 덱을 짜기위해 고심해야했다. 간단한 룰과 함께 게임의 화풍과 OST, 스토리도 매력적인 게임이었다. 하지만 벌이가 시원찮았는지 만 3년을 채우고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스팀 페이지를 보면 지금도 게임 섭종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그렇고.. OST도 굉장히 좋았는데 바노바 테마나 루펜시아, 엘리시스 테마는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등록해놓고 듣는 편. 바노바 테마 해변 (Beach) 엘리시스 테마 루펜시아 테마

비주얼 노벨의 시초격인 게임. 당시 손꼽을만한 비공식 한글화 게임이었다. 리프의 이전 작품인 시즈쿠와 키즈아토가 어두운 분위기였다면 투하트는 밝은 분위기의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워낙 오래 전에 플레이했던 작품이라 구체적인 스토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로봇인 녹색 머리 멀티와 젊은 혈기에도 전혀 와닿지 않았던 H씬은 여전히 머리 속 한 구석에 각인되어있다. 20년도 지난 서브컬쳐 게임인 투하트를 또다시 되새김질하는 까닭은 다름아닌 OST 때문이다. 그 당시에도 정말 질리듯 들었고, 지금도 문득 사랑했던 그 멜로디가 지난 시절의 향수와 함께 환기되는 것이다. 내가 너무 좋아한 곡. Dreaming Robot The Girl is Elegant Technical Power Melancholy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