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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 (Azur Lane) 2년 결산 - 벽람 초보에서 벽청년으로 || 과금 || 현질 금액 || 달성률 || 진척도 || 함종 || 티어 || 도움말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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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 (Azur Lane) 2년 결산 - 벽람 초보에서 벽청년으로 || 과금 || 현질 금액 || 달성률 || 진척도 || 함종 || 티어 || 도움말 ||

LR 2023. 6. 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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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최상, 노스캐롤라이나 바니걸 스킨

 

  2018년 초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벽람항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5년 동안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본인은 2021년 초에 시작하여 2년간 플레이를 해왔다. 최근 DR, PR 연구를 완전히 끝낸 기념으로 그간의 기록을 남겨보고 싶다.

 

 

A. 2년간 벽람항로에 쓴 금액은?

 

  402,000원이었다. 매달 15,000원 정도를 썼다. 구매 금액의 절반은 2년간 월간 정액제(6,000원)를, 나머지 금액은 1+1 다이아 상자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었다. 2년간 40만원이면 요즘 모바일 게임에서 적게 쓴 건 맞지만 이것도 긴 기간 모이니까 상당한 금액이 되는 것 같다. 

  월간 정액제는 6,000원에 1개월 동안 총 다이아 500개, 큐브 30개, 기름 6,000, 물자 30,000을 준다. 효율로 따지면 가장 좋은 편이지만 큐브가 1000개쯤 쌓이면 월간 정액제도 중지하고 싶다.

  구매한 다이아는 모두 스킨 구입과 도크 확장에 썼다. 스킨은 27개 샀고, 도크는 현재 600칸으로 늘어났다. 함선이 계속 늘어나다보니 도크 확장은 이 게임을 하려면 필수적이다. 

 

 

B. 1~5차 PR, DR 연구를 끝내는데 걸린 시간은?

 

  2년 좀 넘게 걸렸다. 연구 패키지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고 하루에 한 번 정도 접속하면서 연구를 진행했다. 후기 연구함들이 성능이 좋기 때문에 4, 5차 연구함을 먼저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DR 연구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냥 언젠가 되겠지 하면서 조급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요즘은 UR함이 워낙 좋게 나와서 DR함에 대한 갈증을 완화시켜주는 것 같다. 

 

플레이 초기의 목표였던 3차 PR함 마인츠

 

  플레이 초기에는 3차 PR함 마인츠 풀강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런 서브컬쳐 수집형 게임에선 최애캐가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나에게는 마인츠가 그런 존재였다. 마인츠, 아마기, 가스코뉴 등 Liduke가 그린 캐릭들은 모두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한다.

 

 

아마기 스킨, 일러스트 수준이 높다

 

 

C. 2년간의 진척률은? 

 

벽람항로 메인 화면, 캐릭은 DoA 콜라보 캐릭터 모니카

 

14-4 보스 모가미 공략 중

 

  계정 레벨은 134렙, 일반 해역은 마지막 해역인 14지역의 14-4 안전을 최근에 달성했다. 

 

미획득 캐릭 3기

 

  캐릭 수집률(달성률)은 660기 중 657기를 수집하여 백분률로는 99.5%이다. 미수집 캐릭은 뉴올리언스, 치요다, 가스코뉴(뮤장비)인데, 뉴올리언스는 14-4를 계속 돌고 있으니 시간 문제라고 보면, 치요다와 가스코뉴(뮤장비)가 남는다. 치요다는 지난 접해몽화 이벤트에서 SR 주제에 너무 픽업이 안되서 포기했던 캐릭이다. 접해몽화 복각은 한참을 기다려야할 것 같고, 가스코뉴(뮤장비)는 중형함 이상 건조 캐릭이라 언제 나올지 예상하기 어려워 역시 시간이 답인 상황이다. 

 

콜라보 복각이 되기 전엔 얻기 힘들 콜라보 캐릭들

 

  다행스럽게도 얼마 전에 유래없는 DoA 콜라보 복각이 진행되어 DoA 부터 아이돌마스터, 그리드맨, 라이자의 아틀리에까지 콜라보 캐릭은 모두 수집할 수 있었다. 그 이전 콜라보 캐릭도 욕심이 나지만 DoA 콜라보만큼 수요가 있는지 불분명해서 복각이 재차 이루어지긴 어려울 것 같다. 초창기 콜라보인 넵튠 캐릭터로 연습전 방어덱 꾸린 사람을 보면 너무 부럽긴 하다.

 

 

D. 벽람항로 캐릭터 티어와 장비 세팅은?

 

  본인은 모바일 게임은 오토로 플레이하는 유저라서 사실 게임 공략적인 측면을 신경쓰며 진행하지 않았다. 벽람항로가 딱히 게임성이 뛰어나지도 않고 파고 들어야할 필요성도 적어서 오토러인 나에게 잘 맞았던 것 같기도 하다. 초반에는 기본적으로 함선 레벨이 높으면 왠만하면 깨진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과 장비 착용에 도움이 필요할텐데 본인은 그런 경우 편하게 아래 사이트를 활용했다.

 

AZUR LANE'S EN COMMUNITY TIER LIST (https://slaimuda.github.io/ectl/#/home))

 

Azur Lane's Community Tier List

 

slaimuda.github.io

 

  물론 일반해역, 대작전, 연습전(PvP) 등 각종 컨텐츠에 따라 장비 세팅이나 캐릭 티어가 당연히 달라진다. 고난도 일반 해역 진행과 각종 컨텐츠 공략에 맞춤식 공략을 원하는 경우 벽람항로 네이버 공식 카페 등에서 도움을 받으면 되겠다.

 

https://lovelyrains.tistory.com/324

 

벽람항로 (Azur Lane) 4년차의 벽람항로 리뷰

23년 6월에 작성한 "벽람항로 2년 결산" 글을 쓴 지 1년 반이 지났다. 그동안 게임을 접지 않고 꾸준히 플레이해오고 있었다. 이 게임을 시작한지도 거의 4년이 흘렀는데 지난 플레이 결산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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