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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 메이플랜드 궁수(사수) 육성기 #1 사냥터와 육성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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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 메이플랜드 궁수(사수) 육성기 #1 사냥터와 육성 이유

LR 2024. 1.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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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궁수(사수)를 선택했나?

 

메이플랜드에 관심을 갖고 처음 본 메이플랜드 방송에서 스트리머가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헌터였다. 헌터가 좋다는 스트리머의 언급에 큰 고민없이 10레벨에 궁수로 전직했다. 돌이켜보면 상당한 실수였던 것 같다.

 

 

2. 사냥터

 

 

(1) 1~10레벨 초반: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8레벨 정도까지 진행되고 리스 항구나 각종 마을 주변에서 적당히 저렙 몬스터를 잡으면 10레벨은 금방 달성할 수 있다. 처음에는 택시 타는 법이나 귀환 주문서도 몰랐기 때문에 리스 항구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었던 헤네시스로 향했다.

 

 

 

(2) 20레벨까지: 헤네시스 동쪽풀숲

 

궁수에게 매우 유리한 지형이다. 일직선 형태에 구덩이 속 몬스터는 외부에서 공격 가능해서 처리가 쉬웠다. 자리 다툼이 상당히 있었을 정도로 사람들도 많이 몰렸던 맵이다.

 

 

 

(3) 20레벨 후반까지: 북쪽공사장꼭대기

 

돼지로는 레벨업이 힘들어지자 커닝 시티의 추락주의맵에 도전했다. 하지만 사람도 붐볐고 궁수에게는 너무 귀찮은 지형이었다. 그래서 다시 찾아간 곳이 북쪽공사장꼭대기였다. 총 4곳의 안전지대에서 편하게 평타 사냥(동꼽)도 가능한 맵이었다. 물론 근접평타(활치기)가 많이 나오는게 단점이긴하다. 궁수 두 명이서 위 아래에 위치해서 동꼽을 하면 경험치 공장이나 다름없다.

 

 

 

(4) 30레벨 후반까지: 개미굴

 

초반 파티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맵이다. 궁수였던 나에게 가장 편했던 곳은 맨 아래층이었다. 오른쪽 구석에 안전지대에 가까운 언덕이 있는데 (몬스터들이 접근 가능해서 완전한 안전지대는 아님) 이곳에서 평타와 더블샷으로 편하게 사냥 가능했다. 사수로 전직을 하면서 아이언 애로우의 위력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5) 40레벨 초반까지: 와일드보어의 땅1 (와보땅1)

 

개미굴에서 파티원과의 레벨 격차가 너무 벌어지자 사냥터를 바꾸어야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와보땅1이었다. 와보땅2도 괜찮지만 너무 멀어서 가기가 힘들었다. 혼자 솔플하기 보다는 2인 이상의 파티가 있으면 큰 맵을 다 돌 필요없이 훨씬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을 것 같다. 

 

 

 

(6) 50레벨까지: 동쪽바위산6 (동바산)

 

경험치 2배 쿠폰도 다 소모한 상태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냥해야했던 곳이다. 최근의 패치 이후 오른쪽 중앙 발판에 젠되는 엑스텀프의 수량이 최대 4마리에서 2마리까지로 줄어들면서 몬스터의 밀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어 솔플 효율이 좋아졌다. 5분 정도 간격으로 상층 중앙의 엑스텀프만 잡아주면 나무꾼을 고용할 필요 없이 꾸준히 좋은 효율이 나오는 인기 사냥터이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왠만하면 사람들이 사냥하고 있어서 빈 자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경험치는 대략 시간당 7~8만 정도 획득한 것 같고, 메소는 템까지 다 팔았을 경우 시간 당 10만 메소 가량 되는 것 같다. 크리스탈 완드(상점판매가 16만)를 비롯해서 득템의 기쁨을 알 수 있었던 첫 맵이기도 하다.

 

 

(7) 50레벨 이후: 원숭이 숲

 

50렙이 되어 스킬(아이언애로우 30레벨)과 무기(로우어)를 준비해서 현재 도전하고 있는 맵이다. 동바산에서 벗어나려고 40렙대에도 몇 번 원숭이 숲에 와보긴 했지만 밧줄을 타고 진입할 때 자리 잡는 것이 까다롭고 파이어보어 대비 압도적으로 빠른 원숭이로 인해서 소모되는 물약값이 너무 많았던 맵이었다. 효율이 좋은 다른 맵을 물색하면서 50렙대 초반까지는 원숭이숲이나 나무던전(남던)에서 사냥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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