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보이드 42빌드 짧은 리뷰

 

 

 

더욱 하드해진 좀보이드. 더욱 세분화되고 더 복잡해지고 할 거리도 많아졌다. 근접 전투 패널티가 심화되었다.

CDDA 챌린지를 바로 해보았는데 시프트+달리기가 막히고 외딴 민가라도 십수마리의 좀비가 분포하게 되면서 더 많은 리롤이 필요하게 되었다. CDDA 챌린지 공략을 완전히 바꾸어야할 것 같다. 

두어 시간 CDDA에 도전하다가 딱히 흥미가 돌지 않아서 그만두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좀보이드가 더이상 아니라는 느낌.

41빌드의 끝나지 않은 정화런을 계속 하게 될지도. 외딴 곳에서 닭장 짓고 닭 기르려고 좀보이드 하는게 아닌데 제작진은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중세시대" 블랙스미스니 사냥이니 별 관심이 없다. 좀비 때려잡으려고 하는 게임인데 라이트한 맛이 사라져버렸다. 아쉬움만 가득하다.  

 

 

 

[좀보이드 42빌드] CDDA 챌린지 정화런 1부: 모든 것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