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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Rain

5월의 가계부 결산: 총 지출 1,153,085원 1. 식비(179,140원): 식비, 반값이 되다 4월에 대용량으로 구입한 것들(아몬드, 제로사이다, 쌀 등등)이 많아서 더욱 그 차이가 도드라져 보인다. 5월 하루 평균 5700원.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역시 할 말이 많은 부분이다. 식비 절약에 대해선 따로 포스트를 올려보고 싶다. 2. 주거비와 통신비(194,680원): 갑자기 올라버린 가스와 수도료 가스와 수도는 카드로 결제하고 있기 때문에 4월분에 대한 지출이다. 4월 가스비는 4000원, 수도료도 4000원 넘게 올랐다. 다행히 5월엔 사용량이 줄어들어서 6월 고지서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공과금을 포함하여 대부분은 아파트 관리비로 지출되었다. 3. 의복과 미용(248,410원): 렌즈와..

제로 탄산을 너무 좋아하는 나. 창고에 20개씩 쌓아놓고 매번 마시고 있기에 매월 들어가는 비용도 상당하다. 칠성 제로 사이다의 경우 개당 2000원이라 한 달에 4~5만원 정도 꽤 큰 돈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제로 탄산을 안 먹으면 더 좋겠지만 커피 만큼이나 포기할 수 없는 제로 탄산. 비용을 줄이고 싶은 나에게 꼬리를 흔들고 있던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로사이다가 눈에 들어왔다. 정직한 가격 1000원. 과연 홈플러스 제로사이다는 칠성 제로사이다를 대체할 수 있을까? 칠성 제로사이다는 제로 탄산의 특징답게 아주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레몬향이 옅게 입 안에서 퍼지며 목넘김에도 특별한 특징 없이 가볍게 넘어가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로사이다는 칠성에 비해서 단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