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Rain
대리비 절약, 대리비를 극적으로 아끼려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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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이후 대리비가 2~3만원씩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1만원대라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거리가 멀어서 그 이상이 나오면 사람을 만나려고 이동하는건지 대리비를 쓰려고 사람을 만나는건지 헤깔리기 마련이다.
택시를 타려고 하면 지역이 바뀌어서 택시비도 만만찮고 특히 심야 할증도 걱정된다. 버스를 타볼까싶어서 여러 버스 시각도 검색하면서 어떻게 요리조리 갈아타야할지 한 시간을 넘게 고민을 해보았다. 갑자기 새로운 아이디어 떠오른 것은 그 때였다.
"아... ... 술을 안 마셔도 되는구나..."
맞다. 술을 안 마시면 되는 것이었다. 반드시 술을 먹어야한다는 전제가 잘못된 것이다. 무알콜 술(음료?)도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라면 얻어탈 수도 있을 것이고, 정 대안이 없다면 안 마셔도 되는 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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