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Rain
은행 입금 수수료 절약하기 본문
요즘처럼 현금을 쓰는 일이 잘 없는 시대에 중고 거래를 하다보면 현금이 쌓이게 되어 귀찮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십수만원의 현금이 생기자 근처 가장 가까운 은행 ATM을 이용하는데 왠걸 수수료만 1500원이었다. 입금 금액의 무려 1%를 수수료 명목으로 뜯어가버린 것이다. 어떤 이에겐 작은 돈이라고 생각들 수 있겠지만 어쩐지 공연히 돈을 뜯기는 것처럼 느껴져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던 것 같다.
가끔 생기는 오프라인 은행 입금의 상황. 수수료를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을까? 그래서 한 번 조사해보았다.
먼저 은행별 입금 수수료를 알아보자. (15만원 타행 입금 시, 작성 현재 기준)
위 표에서 자동화기기(ATM)에서 타행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추가로 500원 가량 더 붙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려는 은행의 수수료를 개별적으로 알아보아야 한다.
본인이 낸 1500원 수수료는 아래 요인 때문이었다.
1) 자동화 기기 이용
2) 마감 시간 이후
3) 타행 카드 이용
4) 10만원 초과 금액 입금
따라서 입금 수수료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한 대책은 다음과 같다.
1) 인터넷, 모바일, 텔레 뱅킹, 각종 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현금 거래가 예상될 때 미리 양해를 구하여 인터넷 뱅킹, 각종 페이 등을 활용하여 현금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율한다.
2) ATM 이용시 주거래 은행의 ATM을 이용한다. 타행 ATM 이용시 추가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 자동차나 가방에 임시 보관했다가 지나가는 길에 잊지 말고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자,
3) 쉽지 않겠지만 되도록 영업 시간 내 입금한다.
4) 10만원을 초과하여 입금하지 않는다. 위 표는 10만원을 초과한 15만원에 대한 수수료이다. 10만원에서 1원이라도 초과하면 많은 은행에서 입금 수수료가 추가 상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