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3부: 루이빌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Project Zomboid 좀보이드)

 

 

좀보이드 현재 설정과 사용 모드

1. 세계 설정: 기본적으로 CDDA 챌린지에서 변경 사항은 거의 없다. 정화런 수행을 위해 모든 좀비가 최고조에 다다른 28일차에 리젠을 끄고 진행하였다. CDDA 챌린지는 기본 4배, 최고조 1.5배율(총 6배)의 좀비 수 설정이며, 근접 무기는 단일 타격만 가능하고 모든 물자는 "매우 적음" 상태이다.

2. 사용 모드: 모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바닐라 상태로 진행했다. 캐릭터 현 상태를 상세하게 막대그래프로 표현해주는 "Minimal Display Bars"와 아이템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캐릭 외관과 아이템의 형상을 변환하기 위해 "Cosplay"와  "Fasionoid - Clothing Transmog"를 사용하였다.

 

 

 

 

루이빌에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

 

루이빌에서 추천되는 거점은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거점은 루이빌 서부의 고급 주택이다.

도착 목표인 고급 주택, 전방의 주유소로 인기 있는 거점이다.

 

딕시 북부 사거리(1)에서 최후의 정비 후 분노의 도로를 질주하여 군검문소(2)에 도달한다. (2)에서 잠시 내려 입구와 출구 문을 열고 분노의 도로를 다시 질주하여 최북단 고급 주택(B)에 도착한다.

루이빌 진입 경로

 

웨스트포인트 남부 도로와 밸리스테이션 중앙 도로에 좀비가 무시무시하게 많지만 길이 좀비로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로 편도로는 현란한 운전으로 돌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은 1회성으로 이후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캐릭 차량에 어그로가 끌린 좀비가 도로로 쏟아져 나온 후라 차량 이동이 더욱 어렵게 된다. 

 

 

안녕, 녹스 컨트리!

 

안녕, 녹스 컨트리

한 달이라는 짧은 녹스 컨트리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분노의 도로를 돌파하고 있다. 웨스트 포인트 동쪽 다리를 건너며 킬수 확인 3619.

 

지난 한 달간 녹스 컨트리에서의 여정, 조금 응애스럽다..

 

 

다른 경로는 없나요?

 

또다른 루이빌 진입 경로

 

자동차가 없는 경우 밸리스테이션 서쪽 마을 최남단 주택(1)이나 사격장 마을 최북단 주택(2)을 거쳐가는 거점으로 추천한다. 군검문소(3)에서 곧장 루이빌 서부 고급 주택가로 이동해도 되지만 안전한 대형 펜스 내부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중앙 군검문소(4)에서 총기와 무기를 구할 수 있는 루이빌 남부(6)에 도달할 수 있으며, 좀 더 이동하면 동부 군검문소(5)를 통해 루이빌 남동부(A)(B)로도 진입 가능하다.

전투를 최대한 줄이고 싶다면 백화점(크로스로드 몰) 외곽의 송전선 길을 따라가서 대형 펜스를 살짝 돌아 루이빌 남동부(A)(B)에 진입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상당수의 좀비를 잡을 각오를 해야 한다. 

 

 

거점 확보

 

전투가 끝난 후 고급 주택 안에서 안전하게 취침

킬수에 합산되지 않기에 화공은 굉장히 꺼리는 방법이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미리 준비해둔 화염병으로 고급 주택가 좀비 수백을 처리했다. 주유소와 고급 주택이 화재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어그로를 잘 끄는게 중요하다. 화공으로 좀비수를 많이 줄였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그렇게 이틀간 고급 주택 주변의 좀비를 정리했다. 500킬을 더하여 이 시점 총킬수 4142. 

 

주유소 북쪽 상점가 주차장,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화재의 흔적

 

그렇게 루이빌에서 앞으로 거점으로 사용할 고급 주택을 확보했다. 하지만 무기만 잔뜩 싣고 온 탓에 부족한 물자가 너무도 많았다..

 

 

< CDDA 루이빌 정화런 3부.  끝. >

 

https://lovelyrains.tistory.com/305?category=1083784

(Project Zomboid 프로젝트 좀보이드) 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4부: 삼면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