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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Rain
한국의 게임 제작사 가람과 바람에서 1999년 출시한 액션 알피지 게임이다. 2000년대 초에 게임잡지 부록으로도 제공되기도 했다. 나도 당시 미려한 일러스트에 혹해서 게임을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게임 미술과 OST는 현 시점에서도 크게 떨어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명색이 액션 알피지인데 액션에 큰 하자가 있다. 긴 프롤로그를 거쳐 처음으로 전장에서 몹을 잡아보면 '아 제작자가 자기들이 만든 게임 안해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플레이어보다 빠른 선딜과 공속을 가진 몬스터가 반격의 기회 없이 마구 후려치기 때문이다. 그 흔한 무적 시간도 없어서 회피도 힘들뿐더러 처음에는 캐릭의 피통조차 작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잡지 않으면 안된다. 옛날 게임이라 자동 세이브 기능도 없기 때문에..
추억팔이용으로 XP 실기 시스템 구축 중이다. 실제로 저 시기(2008~2011) 메인컴퓨터로 사용하기도 했었던 대중적인 사양이다. CPU: 인텔 코어2 듀오 울프데일 E8400 GPU: 지포스 9600GT RAM: DDR3 4GB (윈도우XP의 한계로 3GB밖에 쓰지 못함) STORAGE: 시게이트 HDD 500GB OS: 윈도우 XP SP3 32bit 이전에 구축했었던 윈도우98 시스템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시점에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여년전 윈도우98 시절부터 인터넷 사용은 필수적이었다. 정보 검색과 다운로드, 온라인 업데이트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온라인 게임 등이 이유였다. 하지만 2024년 현재 시점에선 익히 잘 알려진 웹브라..
거래소에 잡템을 팔아서 200다이아를 만듭니다. 그리고 거래소에서 유료 악세를 두 개 구입합니다. 유료악세보다 중요한 것이 장신구 강화 주문서(귀속)입니다. 이 주문서를 유료 악세가 아닌 다른 악세에 바르는게 핵심입니다. 강화 주문서를 목걸이와 귀걸이에 발라줍니다. 목걸이와 귀걸이가 강화 시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초반 스펙업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1. 공노목을 위한 노력 70렙이 넘어가자 공노목(공격력 옵션이 붙은 노가다 목장갑)에 대한 욕심이 자연스레 생겼다. 돈이 쌓이는 것을 보니 75렙 정도되면 가성비 공노목은 구입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정말 열심히 사냥했다. 사냥터는 906이었다. 개당 550메소인 태양조각, 잡장비, 순수 메소 수입으로 물약값을 제하면 시간당 60~70만 메소 정도를 획득했던 것 같다. 가끔 나오는 망토 지력 10% 주문서와 어둠의 크리스탈 원석도 짭잘한 수입이었다. 정말로 75렙에 다다르자 예상대로 공7노목을 바로 구입할만한 메소를 쌓을 수 있었다. 2. 흥분, 기대감 그리고.. 공노목을 구입해서 전사의 물약을 함께 사용하니 스탯창 최대 공격력은 1300이 넘어갔다. 공노목의 효과를 보기 위해 곧장 906으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