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Rain
(9월 가계부 결산) 스테이크 식비와 경조사비의 통제 본문
9월의 가계부 결산: 총 지출 1,372,875원
1. 식비 306,230원
홈메이드 스테이크에 욕심이 생겨 고기류 구입 비용이 크게 늘었다. 고기류 총 지출 108,800원.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과일을 계속 상당히 먹고 있다. 최근 마트 과일값이 너무 높아서 온라인 구입로 바꾸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금액(과일류 총 지출 65,030원)이다. 다음 달에는 과일값이 하향안정되기를 기대해본다. 또 고기류 지출을 좀 더 합리적으로 바꾸어서 10월에는 25만원 이내로 식비 지출을 줄여보고 싶다.
2. 주거비와 통신비 238,790원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결제하고 있기 때문에 8월분에 대한 지출이다. 인터넷과 휴대폰비 4.5만을 제외하고 아파트 관리비이다. 8월 전기 사용량은 470kwh로 요금은 8만원이 넘게 나왔지만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1.7만원을 할인 받아서 지출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화재보험도 새로 가입하여(월 7천원) 필수 지출 항목이 늘어나게 되었다.
3. 생활용품비 5,530원
특별하게 구입한 용품이 없어서 큰 비용이 지출되지 않았다.
4. 의복과 미용 202,720원
콘택트 렌즈 구입에 8만원 가량을 지출했고 머리 손질 횟수가 늘면서 여기에서도 8만원 가량 지출이 있었다. 세탁 비용으로 2.5만원을 소비했다.
5. 교통비와 차량 유지비 136,015원
대부분 주유비로 지출되었다. 화재보험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미루어왔던 운전자 보험을 새로 가입하여(월 8천원) 필수 지출 항목이 추가되었다.
6. 경조사비와 각종 회비 462,430원
경조사와 회식 비용으로 많은 지출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 범위의 횟수와 액수라 큰 문제는 없었다.
7. 각종 세금 21,160원
몇몇 자잘한 세금 비용이다.
9월에 정한 생활비 150만원에서 12만원을 남겼다. 덕분에 목표로 했던 저축률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10월에는 좀 더 절약해야 목표 저축률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10월 지출 목표액은 90만원으로 책정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