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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계부 결산) 흐트러진 식습관과 급격히 늘어난 식비

LR 2024. 1. 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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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가계부 결산: 총 지출 973,302원

 

 

1. 식비 385,693원 (목표액 상당 초과)

목표액은 30만원이었는데 메이플랜드에 시간을 쓰다보니 귀차니즘이 심해졌다. 반년 이상 관리하던 식습관이 흐트러지면서 다이어트 전에 즐겨 먹었던 음식에 대한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 줄이고 싶은 음식군(부대찌개, 치킨, 라면 등) 총 지출 153,060원.

 

2. 주거비와 통신비 192,890원 (목표 달성)

목표액은 지난 달과 같은 19만원이었다. 아파트 관리비는 12월분에 대한 지출이다. 인터넷과 휴대폰비 4.5만원과 화재보험비를 제외하고 아파트 관리비이다. 12월 전기 사용량은 지난 달과 같은 150kwh로 요금은 2만원 정도 나왔지만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이번 달에도 0.7만원을 할인 받았다. 날씨가 몹시 추워지면서 가스 사용량 역시 늘어났다. (+0.6만)

 

3. 생활용품비와 건강문화비 5,990원 (목표 달성)

5천원짜리 쿠폰에 현혹되어 쿠팡 와우 멤버십(4,990원)에 가입했다. 확실히 배송이 빠른 것은 쿠팡의 장점인데 가격적인 면에서 네이버 쇼핑과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만 1개월이 되기 직전에 해지하려고 한다.

 

4. 의복과 미용 67,800원 (목표 달성)

이번 달에는 큰 지출이 없었지만 2월에는 렌즈를 비롯해서 상당한 지출이 있을 것 같다.

 

5. 교통비와 차량 유지비 221,529원 (목표액 초과)

자동차세 연납을 작년부터 신청해서 납부하고 있다. 1월에 연납을 하면 2~12월분 자동차세의 5%가 공제되서 실질적으로 4.58%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작년부터 연납 할인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는데 조금은 아쉽다. 지난 12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생각하지 못해서 목표액을 초과하였다.

 

6. 건강과 문화 99,400원 (목표액 약간 초과)

지병과 관련된 치료를 받느라 약간의 비용이 들었다. 꼭 실비 청구를 해야겠다.

 

 

지난 달과 같이 식비 지출이 컸지만 1월 목표 생활비 97만원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신을 다시 차리고 식습관에 신경써야할 것 같다. 

1월에는 약간의 부수입이 있어서 목표 저축률은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었다. (+10%p) 2월은 설날 등등으로 추가적인 지출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 2월 목표 생활비는 127만원으로 정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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