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계부 결산) 감량 목표 3키로, 아슬아슬한 목표 저축률

 

 

5월의 가계부 결산: 총 지출  941,826원

 

1. 식비 278,332원 (목표액 초과)

고탄수 음식 섭취량이 늘고 있다. 최근 68~69키로 정도까지 체중이 증가하였다. 아침 체중 65키로를 목표로 치킨, 라면, 빵 등 고탄수 음식을 반드시 줄여야겠다. 5월 고탄수 가공 식품 구매 19건 68,050원.

또, 저녁 8시 이후 늦은 식사를 하는 경우도 줄지 않고, 새벽에 잠을 설치거나 늦게 잠이 드는 경우도 많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말고 11시가 되면 무조건 잠자리에 들어가야겠다.

 

2. 주거비와 통신비 208,170원 (목표액 달성)

가장 변화가 적은 항목이다. 지난 5월의 목표액은 21만원이었다. 아파트 관리비는 4월분에 대한 지출이다. 온수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어 가스비는 1.5만원이 나왔고, 한전 에너지 캐시백 할인도 조금(1천원대) 있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기료가 상승할 것 같다.

 

3. 의복과 미용 91,400원 (목표액 달성)

컨택트 렌즈와 기타 의약품 구입을 6월로 이연시키면서 지출이 줄었다. 의류, 잡화 구입은 하지 않았다. 6월에는 이연시켰던 물품을 구입해야하기에 지출이 많이 늘 것 같다.

 

4. 교통비와 차량 유지비 84,829원 (목표액 달성)

차량 유지비는 의외로 적게 나와 만족스러운 한 달이었다. 

 

5. 경조사비와 회비 253,000원 (목표액 달성)

예상 범위 내의 모임 활동으로 지출은 무리 없이 이루어졌다.  

 

6. 건강 및 문화비, 생활용품 등 기타 잡비 26,095원 (목표액 달성)

특별한 의료 지출은 없었으며, 약간의 문화생활 관련으로 지출이 있었다.

 

 

최근엔 특별한 부수입이 없어서 저축률 달성이 쉽지 않다. 그나마 이자 소득이 약간 더해져서 아슬아슬하게 목표 저축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0.5%P)

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체감되는 와중에 어떻게 하면 저축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6월 지출 예산은 100만원으로 정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