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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20부: 연결된 세계 그리고 남겨진 의문들(Project Zomboid 좀보이드) 본문
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20부: 연결된 세계 그리고 남겨진 의문들(Project Zomboid 좀보이드)
LR 2024. 11. 26. 10:3420부의 주요 전장: 루이빌 남서부 주거 지역(A), 루이빌 남부와 동부 주거 지역(B), 거점(1)
좀보이드 현재 설정과 사용 모드
1. 세계 설정: 기본적으로 CDDA 챌린지에서 변경 사항은 거의 없다. 정화런 수행을 위해 모든 좀비가 최고조에 다다른 28일차에 리젠을 끄고 진행하였다. CDDA 챌린지는 기본 4배, 최고조 1.5배율(총 6배)의 좀비 수 설정이며, 근접 무기는 단일 타격만 가능하고 모든 물자는 "매우 적음" 상태이다.
2. 사용 모드: 모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바닐라 상태로 진행했다. 캐릭터 현 상태를 상세하게 막대그래프로 표현해주는 "Minimal Display Bars"와 아이템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캐릭 외관과 아이템의 형상을 변환하기 위해 "Cosplay"와 "Fasionoid - Clothing Transmog"를 사용하였다.
루이빌 북부 애프터서비스 #2 : 대형 아파트
1995년 가을. 안개 끼는 날과 비 오는 날이 반복되고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실외 전투가 제한될 때는 루이빌 북부에 남아있는 여러 아파트를 파밍했다. 파밍 목표는 탄약이었다.
루이빌 은행 본점 맞은 편에 위치한 대형 아파트. 아마도 루이빌에서 가장 큰 아파트인 것 같다.
리조트 느낌의 실내에는 낚시 가능한 대형 수영장도 있다.
아파트 크기 만큼이나 각 세대의 크기도 커서 탄약 파밍도 성공적이었다.
루이빌 북부 아파트 밀집 구역의 파밍도 계속 이루어졌다.
11월 중순이 되자 루이빌 북부 아파트 밀집 구역의 모든 실내 정리까지 마무리되었다. 지난 봄(18부)에 철저하게 이 구역을 정화한 보람이 있는지 내부에 좀비는 거의 없었다.
루이빌 북부 곳곳에 남아있는 아파트들 또한 실내 정화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
1995년 12월 기준으로 아파트 실내 정화가 되지 않은 곳은 몇 군데 남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들러본 TURBO 방송국.
2층과 3층, 4층과 5층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신기한 구조였다.
한 밤 중의 마네킹. 착각 주의.
이미 경광등 어그로로 정화를 마친 곳이기에 실내에 남아 있는 좀비는 한 손에 꼽을 만큼 거의 없었다. 하지만 좀보이드의 실내 전투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 예를 들면..
[ 좀보이드 실내 전투의 위험성 ]
- 기본적으로 실내 공간이 좁고 사각이 많다. 좀비의 존재를 알아채더라도 캐릭의 회전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 근접 무기들은 최소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기를 통한 공격이 아닌 밀치기가 나가는 일이 잦아진다.
- 문 뒤에 숨어있는 좀비. 어그로에 반응하지 않고 캐릭을 기다리다가 캐릭이 문을 열고 진입하면 뒤에서 공격한다. 뒤에서 공격당하면 물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 자고 있을 때 접근하는 좀비. 주변에 좀비가 없다고 요새화하지 않고 취침했다가 어그로가 끌린 좀비가 밤새 문이나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캐릭이 갓 잠에서 깼을 때 캐릭의 곁에서 눈을 맞춰준다.
- 추락 위험. 3층 이상의 실내에서 무작정 달리다가 계단이나 창문에서 떨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 3층에서는 높은 확률로 골절. 4층 이상에서는 생존이 어렵다.
- 좀비 폭탄방. 아주 가끔 방 안에 좀비가 가득 차 있는 경우가 있다. 방이란 화장실이 될 수도 있고, 작은 창고가 될 수도 있다. 한 칸짜리 야외 임시 화장실에서 좀비들이 몇 마리씩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좀비 트래픽 잼.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층에 있는 좀비들이 아래층의 어그로에도 반응하지 않고 내려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18부)
위험 부담이 상당했지만 루이빌 북부의 대형 아파트를 거의 파밍했다. 그 결과로 수천의 좀비를 상대할만한 탄약이 비축되고 있었다.
체리 피킹
1995년 9월 중순, 중앙 공원 남서부 마을(A) 정화가 계속 되고 있다. 구역 자체는 넓지만 좀비수가 아주 많지는 않기에 빠른 속도로 지역 전체를 정화해나갈 수 있었다. 지나가는 모든 민가의 문을 열거나 파괴하면서 내부의 좀비를 빼내었다.
초등학교 동쪽에 위치한 교회와 경찰서까지 전진했다.
경찰서의 작은 탄약고.
경찰서에서 동쪽 방향으로 멀리 바라보자 상당히 큰 규모의 상점가와 거대한 주거지가 계속 이어졌다. 동쪽으로 계속 전진하면 일이 커질 것 같아서 먼저 최남단의 주거 구역을 먼저 정리해놓고 싶었다.
루이빌 남서쪽 최외곽의 마을 입구. 19부에서 남부 도로를 닦으며 좀비를 어느 정도 처리했던 마을이다.
며칠 후 마을의 끝에 도달했다.
작은 마을에서 어그로 차량을 3대나 발견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당분간 경광등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마을 정화 중 드디어 도끼 10레벨을 달성했다. 이제 장검 10레벨 달성을 위해 마체테 위주로 정화를 이어간다.
루이빌 남서부 주거 지역(A)을 끝내고 남아있는 거대한 주거 지역을 보니 한숨이 나왔다. 아무런 개성도 없는 주거지를 계속 정리하는 것은 정말로 의욕이 떨어지는 일이었다. 그래서 마음가는대로 다음 진로를 정했다. 루이빌 동부와 남부 주거지(B)에서 이제는 거의 남지 않은 특수 건물(상점, 교회, 학교 등)을 위주로 정화하는 것이다.
루이빌 남부 상점가 중심의 몰. 특별한 이름은 없지만 상당한 규모.
좀비도 꽤 있었다.
몰 내부에는 프로판 가스통도 여러 개 있고 철물점도 있어서 파밍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남부 상점가의 가장 특이했던 곳. 레코딩 작업실(Canto Records). 파밍할 거린 없지만 이런 곳들이 있어서 도시 탐험의 재미가 있는게 아닐까?
몰 동편으로 이웃한 기가 마트. 다른 기가 마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가구와 의류가 있다는 것.
남부 상점가 정리 후 녹스 은행에서 고개를 돌려 북쪽 에버그린 공립 학교 방향으로 전진한다.
돌이켜보면 루이빌 남부와 동부 주거 지역(B)에서 가장 좀비가 많았던 곳이 바로 이 주변인 것 같다.
공원에서 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좀비들.
가을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많았다. 밤까지 물안개가 끼면 꽤 낭만적이지만 전투는 더욱 위험해진다.
학교가 있는 북쪽으로 계속 전진 중. 아래 스크린샷 좌측에 보이는 최고급 주택은 이후에 임시 거점이 된다.
최고급 주택가에서의 전투. 코세트는 당연히 없었다.
특이하게도 정원에 있는 작은 연못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다. 물이 고여있고 마르지 않는 모든 곳에서는 낚시가 가능한 것 같다.
대량의 좀비를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태미나 관리이다. "약간 지침" 상태가 되더라도 공격력이 급감하고 이동 속도과 공격 속도에도 패널티가 붙어서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전투 지점에서 약간 떨어진 곳 실외에 의자를 설치해놓으면 비교적 안전하게 스태미나를 충전할 수 있다. 바닥에 앉아서 쉬는 것은 비추.
계속되는 경광등 소모와 어그로 차량 교체. 이제 바퀴 뿐만아니라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머플러, 등화 같은 부품들도 중급 이상으로 교체해가며 운용하고 있다. 10월 22일 차량정비 9레벨 달성.
10월 23일 에버그린 공립 학교 정화 완료.
학교 동편에 있는 커뮤니티 센터 확보를 위해 주변 정화 중.
도끼 10레벨을 달성한지 한 달이 지난 10월 26일. 장검도 10레벨을 달성했다. 이제는 창, 도끼와 더불어 장검까지 배제하고 무기 레벨링을 시작했다. 주력은 야구방망이와 중식도.
이윽고 킬수도 20만킬을 달성했다. 1995년 10월 28일. 이 챌린지를 처음 시작했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10월 30일. 에버그린 힐 커뮤니티 센터 확보. 실내에 대형 수영장이 있다. 당연하게 낚시도 가능.
11월. 새로운 동계가 시작되자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체력작을 했다. 지난 1년간 10만 마리가 넘는 좀비를 잡아내며 많은 경험치를 쌓아두었기 때문에 남은 경험치는 많지 않았다. 그래서 단 하루만에 체력 10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생존 2년, 20만킬이 넘어가니 중요한 스킬들은 이제 거의 다 만렙이 되었다.
에버그린 공립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북편에 있던 작은 교회와 상점 2동도 정리했다.
루이빌 북부의 요양원 근처에 있던 특수 건물들도 함께 정리해주었다.
11월 21일. 루이빌 남부와 동부 주거지(B)에 남아있는 특수 건물들을 모두 정리했다.
이 시점의 전황.
조금은 여유롭게 특수 건물들을 거쳐가며 정화를 완료하니 시기는 11월도 한참 지나 1995년 12월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체리 피킹 끝에 이제는 정말로 수백개의 민가만 남았다.
[ 짧은 이야기 " 제 3층의 비밀 " ]
1995년 10월의 어느 날.
루이빌 동부와 남부 정화를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임시 거점을 세우고 싶었다.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해서 에버그린 공립학교 서쪽에 있는 최고급 주택을 하나 선택했다. 루이빌 최고급 주택은 수가 적은 대신 제각각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여타의 일반적인 민가보다 조경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제작진의 노력이 분명히 더 많이 들어갔을 것이다.
수려한 1~2층을 구경하며 3층까지 계단을 타고 올라갔는데, 왠걸 3층은 창고로 쓰이는 것인지 내벽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그리고 저 안쪽 끝에는 3층에서 유일하게 하얗게 칠해진 문 하나가 존재했다. 하지만 그 하얀 문에는 바리케이트가 거칠게 박혀있었다.
바리케이트로 막혀있는 문 안쪽엔 도대체 무엇이 있는걸까? 퍼뜩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좀비 폭탄방일지도 모른다. 시간은 이미 늦어 밤 1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손전등의 빛조차 어둡게 느껴졌다. 바리케이트를 뜯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
이튿날 창 안으로 들어오는 밝은 햇빛에 용기를 갖고 조심스럽게 하얀 문의 바리케이트를 뜯어내기 시작했다.
(찌지직.. 덜컹.. 찌지직.. 덜컹..)
모든 바리케이트를 뜯어내고 문을 열어젖혔다. 그리고 나를 반긴 것은..
살아있는 것은 없었다. 아니 움직이는 것은 없었다. 그것은 적막에 잠긴 방이었다. 아마도 갓난 아기의 방이었을 것이다. 비어있는 아기 침대와 권총으로 가득찬 서랍장. 그리고 밖에서 거칠게 박힌 바리케이트.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밝은 이야기는 아니었으리라..
이 날 이후, 3층에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제누아즈
두 달의 체리 피킹이 끝나고, 때는 1995년 11월 하순. 이제 동부와 남부의 민가만이 전장의 안개 속에 남아있는 상태였다. 이 민가 지역만 정리하면 아마도 루이빌 정화런은 그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의구심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좀비 수가 예상과는 조금 다르다. PZWIKI에 따르면 루이빌의 총 좀비수는 약 5.6만 마리이다. CDDA 챌린지의 좀비 4배율을 고려하면 루이빌에는 약 22만 마리의 좀비가 존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킬수는 20.4만, 도시 바깥에서 잡은 좀비를 빼면 순수하게 루이빌에서 잡아낸 좀비는 20만이다. 조금 밖에 남지 않은 지역에 2만 마리나 존재한다고..?
해답은 루이빌 정화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다.
...
나머지 민가 지역 정리는 약 한 달 간 이어졌다. 조금이나마 즐겁게 정화런을 하기 위해 그동안 아파트 파밍을 통해 쌓아두었던 총기 탄약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근접무기는 야구방망이와 중식도 위주로 사용했다.
최대한 많은 좀비를 잡기 위해 경광등을 켜서 광역 어그로를 끌고 캐릭터로는 주변의 모든 민가에 접근해서 문을 열거나 파괴하며 실내의 좀비를 활성화시켜 경광등 어그로에 끌리게 했다.
민가 지역 정화는 스크린샷으로도 구분이 쉽지 않고 좀비 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꽤 지루한 일이었다. 그래서 빠르게 넘어가고자 한다.
루이빌 남부 주거 지역 정화 (11월 하순)
루이빌 남동부 주거 지역 정화 (12월 초순)
한 민가 앞에서 드디어 비정규 무선통신 2편 발견. 챌린지 시작 2년만에 비정규 무선통신 1~3권을 모두 수집했다.
정화 중에 능숙한 달리기 10레벨과 조준 9레벨도 달성.
루이빌 동부 주거 지역 정화 (12월 중순)
12월 13일 최악의 안개가 끼었다. 짙은 안개가 하루 종일 사라지지 않았다. 온종일 긴장 상태로 전투에 임해야했다. 한 달 간의 주거 구역 정리 중 가장 위험했던 날.
하지만 이런 날은 또 굉장히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날이기도 하다. 혹시 보랏빛 세상 이벤트(16부)를 볼 수 있을까싶어 거점으로 빠르게 복귀했지만 깊은 밤이 되자 안개는 점차 사라졌다.
오류가 아닌 설정이겠지? 좀비를 막기 위한 최후의 저항이었을지도..
12월 22일. 드디어 지겨웠던 주거 지역 정화를 무사히 끝마쳤다.
완전히 밝혀진 루이빌. 최남부 농가 지역을 제외하고 루이빌의 각 구역이 모두 연결되었다.
정화된 좀비수 209771. 21만킬에 거의 근접했다. 한 달 간의 주거 구역 정화를 통해 약 5천킬이 더해졌다.
남겨진 의문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레딧의 한 유저에 따르면 루이빌의 좀비수 분포는 아래와 같다. 1배수 기준인 것으로 보이며 현재 4배수의 CDDA 챌린지를 하고 있으므로 각 구역의 수에 4를 곱해주면 된다. 오하이오 몰과 페레그린 병원 공략에서의 경험을 상기해보면 아래 분포도는 거의 맞는 것 같다.
이 표를 토대로 판단해보면 아직 정화를 마무리하지 못한 최남단의 기차역과 외딴 주거지들, 농지에 남아있는 좀비를 포함해도 3~4천 마리에 불과할 것이다. 그것을 모두 정화시키더라도 여전히 1만 마리 이상이 부족하다. 그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몇 가지 가설은 있다.
a. 아파트와는 달리 아직까지 저층의 민가 대부분은 내부 정화를 하지 못했다. 1~2천 채에 이르는 민가 내에 좀비들이 여전히 있을 것이다.
b. 아직 대량의 좀비가 모여있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루이빌 북동부 주거 지역에만 가면 이상하게 매번 심각한 렉이 생기는데 그 렉의 원인이 좁은 곳에 모여있는 좀비때문일 수 있다.
c. 오차 범위이다. 22만에서 1만 정도면 오차 범위 내의 작은 변동에 불과하다.
a는 거의 확실히 참이다. 좀보이드에서 좀비는 혼자서는 문을 부술 수 없거나 부술 수 있더라도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민가, 특히 2층이 있는 민가에서는 빠져나오지 못한 좀비가 한 마리 정도는 거의 항상 보인다. 하지만 정화런을 진행하며 거의 모든 민가에 접근해서 문을 여는 방식으로 어그로를 끌며 루이빌 전역을 다녔기 때문에 많아도 2~3천 마리에 불과할 것이다.
의문은 여전하지만 아직은 루이빌에서 탐험하지 못한 곳들이 남아있다. 몸으로 부딪히며 알아내는 수 밖엔 없다. 아직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1995년 12월 23일. 생존 2년 25일. 정화한 좀비수 209771.
< 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20부: 연결된 세계 그리고 남겨진 의문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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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A 챌린지 루이빌 정화런 21부: 황혼에서 피날레 (Project Zomboid 좀보이드)
좀보이드 현재 설정과 사용 모드1. 세계 설정: 기본적으로 CDDA 챌린지에서 변경 사항은 거의 없다. 정화런 수행을 위해 모든 좀비가 최고조에 다다른 28일차에 리젠을 끄고 진행하였다. CDDA 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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