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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Rain
프로젝트 좀보이드 플레이 시간은 장장 2000시간이 넘어가고 그 대부분을 CDDA 챌린지만을 일편단심 플레이 했던 나. CDDA 정화런 13만킬 이후 매너리즘에 빠져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와중 스팀 게시판에서 충격적인 스크린샷을 보고야 마는데.. 그 스크린샷에는 튜토리얼 속 좀비를 모두 학살해버리고 으쓱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좀보이드 튜토리얼에서 모든 좀비를 사냥한다고? 튜토리얼 챌린지의 시작: 즐거운 시간 보내~ 프로젝트 좀보이드의 튜토리얼은 불러오기 아래에 위치한 게임 배우기 메뉴를 말한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는 악명 높은 튜토리얼이다. 이 튜토리얼은 당연하게도 좀보이드 플레이 기초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각종 제한이 걸려있다. (0) 이..
- 지난 이야기 - CDDA의 무지막지한 리젠에 질려서 리젠만 끄고 세계의 모든 좀비를 잡기 위한 모험을 떠난지 1년 3개월. 녹스 컨트리 구지역 대부분을 탐험하고 이제 조금은 낯선 밸리스테이션과 백화점을 향해 떠나가는데.. 자신감항상 CDDA 챌린지만 플레이하던 나에게는 밸리스테이션과 루이빌은 그다지 가볼 일이 없었던 곳이었다. 하지만 난관이었던 교도소와 연구소를 클리어하고, 11만이 넘는 킬수를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죽진 않겠다라는 자신감이 조금씩 자라났다. 다리를 건너면서 킬수 확인 110,472 또다른 웨스트포인트편안한 잠자리와 풍부한 음식 파밍을 위해 가장 먼저 공략한 곳은 밸리스테이션 서부 강변 마을이었다. 작아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어마무시하게 좀비가 밀집된 곳이었다. 아래 지도의..
-지난 이야기- CDDA 챌린지의 미친듯한 좀비 리젠에 질려서 리젠만 끄고 온맵 정화를 목표로 1년을 여행함. 웨스트포인트, 마치릿지, 멀드로, 리버사이드, 로즈우드와 교도소, 교외 지역을 털고 밸리스테이션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기 전 마지막 남은 지역인 비밀연구소로 향하는데.. 1995년 1월 22일에 본격적으로 진입.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연구소 가는 숲길의 모든 나무를 베어가면서 전진했음. 이전 세계에서 너무 안일하게 연구소에 도전했다가 망한 기억이 있어서 한 달치 식량과 못 몇 상자, 정수기 2대 등등을 챙겨감. 안전하게 야영하기 위해서 로즈우드에서 차도 한 대 더 가져옴 진입 초기 킬수 확인 105,865 중간에 베이스 캠프도 하나 만들었는데 실제로 필요한 곳보다 멀어서 활용은 못했음. ..